아침에 턱이 뻐근하다면 — 이갈이와 장치 치료
본인이 이를 간다는 사실을 스스로 아는 경우는 드뭅니다. 가족이 알려 주거나, 치과에서 「치아가 많이 닳았다」는 말을 듣고 처음 알게 되는 분이 많습니다.
치과에서 알아보는 흔적
- 씹는 면이 평평하게 닳은 모양 — 원래의 굴곡이 사라집니다.
- 앞니 끝이 일정하게 깎여 길이가 맞춰진 상태
- 잇몸 경계가 쐐기 모양으로 파인 자국
- 혀 옆과 볼 안쪽에 남은 눌린 자국
- 보철물이 반복해서 깨지거나 빠지는 경우
이런 흔적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오랜 기간 힘이 누적된 결과라, 발견했을 때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밤과 낮은 다릅니다
잠자는 동안의 이갈이는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없습니다. 반면 낮에 무의식적으로 이를 꽉 무는 것은 알아채면 풀 수 있습니다. 두 가지가 함께 있는 분이 많아, 접근도 나눠서 합니다.
무엇이 원인인가
한 가지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수면의 질, 스트레스, 교합 상태, 생활 습관이 얽혀 있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완전히 없애기보다 치아가 받는 피해를 줄이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가 됩니다.
장치가 하는 일
장치는 이갈이를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힘을 분산하고 치아 대신 닳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점을 알고 시작하셔야 기대가 어긋나지 않습니다. 장치가 닳는다면 그만큼 치아를 지켰다는 뜻입니다.
장치를 만들 때
- 치아 모형을 떠서 개인에 맞게 제작합니다.
- 처음에는 이물감이 있어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 닿는 면을 조정해 좌우가 고르게 만듭니다.
- 정기적으로 마모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새로 만듭니다.
기성품과 맞춤 제작의 차이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도 있지만, 맞지 않는 장치는 오히려 턱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두께와 닿는 면이 적절하지 않으면 특정 치아에 힘이 몰립니다. 확인 없이 오래 쓰지 마십시오.
생활에서 함께 할 것
- 낮 동안 치아를 떼어 놓는 것을 수시로 확인합니다.
- 질긴 음식과 껌을 줄입니다.
- 취침 전 카페인과 음주를 줄이면 수면의 질이 달라집니다.
- 목·어깨 긴장을 푸는 스트레칭을 합니다.
- 턱을 따뜻하게 하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이미 닳은 치아는
닳아 없어진 부분은 저절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정도에 따라 수복이 필요할 수 있고, 그 전에 원인을 관리하지 않으면 새로 한 것도 같은 힘을 받습니다. 그래서 순서가 중요합니다.
치료 순서를 정할 때
이갈이가 있는 상태에서 보철이나 교정을 먼저 하면 새로 한 것이 같은 힘을 받습니다. 그래서 큰 치료를 계획하실 때는 이갈이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장치를 병행할지 정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미 여러 번 보철이 깨지셨다면 재료의 문제가 아니라 힘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같은 자리가 반복해서 문제가 된다면 그 점을 진료에서 말씀해 주십시오.
턱관절 증상이 함께 있을 때
입을 벌릴 때 소리가 나거나 걸리는 느낌이 있으면 턱관절도 함께 확인합니다. 이갈이와 턱관절 증상은 자주 동반되며, 한쪽만 다루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시기에는 단단한 음식과 큰 입벌림을 피하시고, 따뜻한 찜질로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장치를 매일 써야 하나요
이갈이가 있는 밤마다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가끔 쓰면 보호 효과가 줄어듭니다.
장치를 쓰면 이갈이가 없어지나요
이갈이 자체를 멈추게 하지는 않습니다. 치아와 턱관절이 받는 힘을 줄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턱에서 소리가 나는데 관련이 있나요
턱관절 증상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찰에서 함께 확인합니다.
아이도 이를 갈면 장치를 하나요
성장기에는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 마모가 뚜렷하면 상의합니다.
장치는 얼마나 쓰나요
마모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교체 시점을 정합니다.
보험이 되나요
적용 여부는 목적과 진단에 따라 다릅니다. 진료에서 확인해 드립니다.
이갈이는 없애기보다 관리하는 문제에 가깝습니다. 치아가 더 닳기 전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명치과의원은 치아 마모의 양상을 확인하고, 장치가 필요한지와 함께 관리할 생활 요인을 안내합니다. 아침에 턱이 뻐근하거나 치아가 시린 느낌이 잦다면 검진 때 말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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